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코 폴로 (문단 편집) == 생애 == 15살 때 상인인 아버지 [[니콜로 폴로]]와 숙부인 [[마페오 폴로]]를 따라 [[원나라|원 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색목인]]을 우대하던 [[쿠빌라이 칸]]의 정책 덕분에 17년간 관리로 일하면서 [[중국]] 각 지역을 돌아다녔으며, 그 후 고향으로 돌아와서 이 여행을 책으로 묶어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동방견문록]]. 1296년 경에 [[지중해]] 패권을 두고 싸우던 [[제노바 공화국]]과 [[베네치아 공화국]][* 지금이야 같은 [[이탈리아]]지만, [[이탈리아 통일|통일]] 전까지 오랫동안 서로 [[도시국가]]로 나뉘어져 서로 싸우며 지냈다. 한번은 제노바군이 베네치아 수도를 포위공격하기도 했을 정도.]의 해전([[베네치아-제노바 전쟁]])에서 제노바의 포로가 되었고, 같이 포로로 잡혀 있던 죄수[* 동 시대 작가인 루스티켈로 다 피사(Rustichello da Pisa)로 추정하고 있다. 루스티켈로는 연애소설 전문작가인데, 이 때문에 마르코 폴로의 동방행 진위여부에 더욱 논란이 가중됐다.]가 폴로의 구술을 책으로 출판했다는 것이 일단 학계의 정설이다. 어렸을 때부터 상인으로 성장한 그가 감옥에서 시간이 남는다고 책을 쓰는 문학인 타입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 폴로 가문 이전에 이미 제노바 상인들은 육로를 통해 [[중국]]으로 가는 교역로를 잦은 왕래를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그가 직접 책을 썼으리라 보기는 어렵다. 여행 후 [[제노바 공화국|제노바]]와의 해전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되기도 하고 하여간 파란만장하게 살다가, 1324년 사망한다. 사망 당시 그의 여행 이야기를 믿지 않았던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여지껏 거짓말을 했다는 걸 고백하고[* 이들뿐 아니라 마르코 폴로는 살아생전 욕을 무지 먹었고, 죽을 당시 친척들까지 "거짓말쟁이 마르코 폴로의 후예라고 놀림거리를 남길 셈이냐?" 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죽으라" 했지만 마르코 폴로는 '''"난 내가 본 것의 절반도 말하지 않았다."'''라는 유언을 남긴 것은 매우 유명한 이야기.[*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인 [[언차티드 2]]의 도입부에서도 이 말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